<출연 : 김건 국민의힘 의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오늘은 국민의힘 김건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헌법재판소가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미임명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린 지 일주일이 돼 가는데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여전히 숙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당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2> 지난달 변론이 종결된 한덕수 총리 탄핵 심판 선고가 이르면 이번 주 나올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일정에 영향을 미칠 거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3>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중도층 이탈' 신호가 여론조사를 통해 감지되고 있습니다.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중도층의 표심이 향배를 가를 가능성이 큰데요. 중도층 지지율 추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3-1> 국민의힘 지도부는 최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고요. 개별 의원들은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며 지지층에 호소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움직임이 중도층 표심에는 어떻게 작용할까요?

<질문 4> 연일 우클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대표가 오는 2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납니다. 정부·여당이 아닌 야당 대표와 재계 총수가 단독으로 만나는 건 흔치 않은데요. 만남의 시점과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재명 대표의 '한국판 엔비디아 지분 소유 구조'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이 "사회주의적 접근"이라고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그러자 이 대표가 오늘 국민의힘에 공개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양당의 입장은 어떤가요?

<질문 6> 정치권에선 개헌 논의가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은 당 차원의 개헌특위를 띄웠고요. 여야 차기 대권주자들은 물론 정치 원로들까지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론을 띄우고 있는데요. 탄핵 정국 속에 정치권이 앞다퉈 개헌론을 띄우는 모습,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6-1> 여권과 야권의 비명계 인사들의 압박에도 개헌의 키를 쥔 이재명 대표는 탄핵에 집중할 때라며 일단 거리를 두는 모습입니다. "개헌이 필요 없다는 게 아니다"며 시점의 문제라는 건데요. 이 대표의 입장,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자녀 채용 비리 문제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국회 통제 방안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여야는 선관위 개혁 방법론을 두고 온도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특별감사관 도입 등 외부의 견제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입장인데요. 민주당은 국회 차원의 감시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 사안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지금까지 국민의힘 김건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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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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