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휘성 마지막 인사…모레부터 장례 치르기로

지난 10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휘성의 장례 절차가 모레(14일)부터 시작됩니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고인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이 오늘(12일) 오전 종료됐다"라며 "유가족과 고심 끝에 추모의 시간을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유가족은 가족들끼리 조용히 장례를 치르려 했지만 "고인을 기억하고사랑했던 많은 분들과 추모하기 위해 늦게나마 빈소를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모레(14일)부터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되고 16일 발인이 진행됩니다.

▶ "나 좀 살려줘"…故 김새론 문자ㆍ사진 추가 공개

배우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교제 의혹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은 어제(11일)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발송한 것으로 추측 되는 문자 메시지 캡쳐본과 함께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새론이 지난해 SNS에 올렸다 삭제한 사진과 같은 날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으로, 이 유튜브 채널은 김새론의 유족 발언을 근거로 김새론과 김수현이 과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추가 폭로 후에도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강야구' 제작비 논란…JTBC vs PD 진실공방

예능 '최강야구'를 둘러싸고 방송사 JTBC와 연출자 장시원 PD 사이 대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TBC는 어제(11일) 입장을 내고 장시원 PD가 대표로 있는 스튜디오C1이 제작 과정에서 수억에서 수십억 원의 제작비를 과다 청구한 것으로 보인다며 내역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시원 PD는 '사후 정산'이 아닌 '사전 총액 계약' 방식이라서 과다 청구자체가 불가능하다며 JTBC가 '최강야구' IP를 빼앗으려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양측의 갈등이 본격화하면서 최강야구 시즌4 제작이 불투명해지면서 팬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 싸이 넘어선 지민…빌보드 '핫 100' 최장 차트인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노래 차트 '핫 100'에서 K팝솔로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썼습니다.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는 '핫 100' 41위로 통산 32주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2012년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세운 '핫 100' 최장기 차트인 기록인 31주를 넘어선 것입니다.

앨범 차트에서도 지민은 '뮤즈'로 '빌보드 200'과 '월드 앨범'에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매주 최장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 BTS 제이홉 "신곡 2곡 추가 발표" 깜짝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새 노래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제이홉은 어제(11일) 진행한 팬소통 커뮤니티 라이브 방송에서 올해 신곡 2곡을 추가 발표한다고 깜짝 발표했습니다.

7일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를 선보인 제이홉은 "3곡 다 스타일이 다를 것"이라면서 올해 선보이는 싱글 음악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을 정하고 색깔을 구축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곡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 투어도 진행 중인 제이홉은 오는 14일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시카고, 오클랜드 등 북미 공연에 돌입합니다.

지금까지 센터엔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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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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