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국민의힘 김건 의원 ·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오늘은 국민의힘 김건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거리 정치'에 나섰습니다. 먼저 국민의힘부터 짚어보면요. 어제 당 지도부는 야당처럼 장외투쟁으로 헌법재판소를 압박하진 않겠다면서도, 개별 의원들의 활동에는 "각자의 소신"이라고 했는데요. 의원 60명은 헌재 앞에서 릴레이 시위에 나섰고, 82명은 윤 대통령 탄핵을 각하해달라며 헌재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양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2> 어제부터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장외투쟁에 나선 민주당, 오늘은 여의도 국회에서 광화문으로 도보 행진을 예고했습니다. 천막 농성과 단식, 삭발에 이어 도보 행진까지, 민주당 행보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3> 이재명 대표는 광화문 천막 농성장에서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 비명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국난 극복 시국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간담회의 의미,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4> 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을 향해서는 즉시 항고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서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요구하며, 탄핵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양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5> 헌재가 내일 감사원장과 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의 탄핵 심판 선고를 하기로 하면서, 윤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는 다음 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두 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한덕수 총리 탄핵 심판 선고 일정도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대통령 탄핵 심판과 쟁점이 일부 겹치다 보니 아무래도 관심이 쏠리는데 윤 대통령 선고보다 앞이냐, 뒤냐, 같은 날이냐 등 여러 관측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여야가 거리로 나와 탄핵 찬반 여론전에 나서면서, 민생·경제 문제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당장 미국 트럼프 행정부발 관세 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상황 속에서도 정치권에서는 관련 논의나 대비책 마련이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고요, 앞서 국정협의회도 파행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상황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지금까지 국민의힘 김건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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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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