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오늘의 첫번째 기사입니다.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을 태운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조니 김의 화려한 이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시죠.
▶ 군인·의사·우주인으로…"엄친아" 조니 김 이력 화제
“해군특전단, 하버드대 의사, NASA 우주비행사. 엄마에게 이 과잉성취자에 대해 말하지 말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에 실린 기사의 제목입니다.
조니 김이 한 마디로 잘난 엄마 친구 아들, 엄친아로 소개됐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시아 부모들의 꿈같은 존재”라고 설명했습니다.
조니 김의 우주비행 임무 소식을 전하는 NASA의 온라인 게시물에는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내 부모님이 이 글을 읽지 않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댓글이 넘쳐나고 있는데요.
조니 김을 우주비행사의 길로 인도한 우주비행사 패러진스키도 "그는 정말 초인적인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람"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화 이글스 경기 애국가 제창 알바 모집…일급 100만 원
다음 기사입니다.
프로야구 경기에서 이색 아르바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기사와 함께 보시죠.
구인 구직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간 경기의 시구자, 시타자, 애국가 제창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데요.
일급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도 있다고 하는데요.
시구자가 시구 시속 100㎞를 달성하면 10만원, 120㎞에 도달하면 20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시타자는 시타 후 특정 포즈를 취하면 10만원을 보너스로 받습니다.
지난해에도 시구·시타 아르바이트를 모집해 지원자 2만2,559명을 기록하며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 '청와대 습격' 북한 무장공비 출신 김신조 목사 별세
마지막 기삽니다.
1968년 박정희 대통령 살해를 목표로 이른바 '1·21 사태'로 불리는 청와대 습격사건을 일으킨 북한 무장공비들 가운데 유일하게 투항한 요원, ‘김신조’ 씨가 별세했습니다.
기사와 열어보겠습니다.
함경북도 청진 출신으로 인민군 장교가 된 김신조 씨는 1968년 북한이 남파한 무장공비 31명 중 한 명입니다.
청와대 습격사건이 미수에 그치고, 당시 김 씨만 생포돼 귀순했는데요.
귀순해 방황하던 중 만난 아내의 권유로 신앙에 길에 접어든 김 씨. 이후 신앙 활동에 매진하며 목사로 활동했습니다.
김신조 씨가 어제 향년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의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민형(nhm3115@yna.co.kr)
오늘의 첫번째 기사입니다.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을 태운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조니 김의 화려한 이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시죠.
▶ 군인·의사·우주인으로…"엄친아" 조니 김 이력 화제
“해군특전단, 하버드대 의사, NASA 우주비행사. 엄마에게 이 과잉성취자에 대해 말하지 말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에 실린 기사의 제목입니다.
조니 김이 한 마디로 잘난 엄마 친구 아들, 엄친아로 소개됐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시아 부모들의 꿈같은 존재”라고 설명했습니다.
조니 김의 우주비행 임무 소식을 전하는 NASA의 온라인 게시물에는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내 부모님이 이 글을 읽지 않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댓글이 넘쳐나고 있는데요.
조니 김을 우주비행사의 길로 인도한 우주비행사 패러진스키도 "그는 정말 초인적인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람"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화 이글스 경기 애국가 제창 알바 모집…일급 100만 원
다음 기사입니다.
프로야구 경기에서 이색 아르바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기사와 함께 보시죠.
구인 구직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간 경기의 시구자, 시타자, 애국가 제창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데요.
일급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도 있다고 하는데요.
시구자가 시구 시속 100㎞를 달성하면 10만원, 120㎞에 도달하면 20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시타자는 시타 후 특정 포즈를 취하면 10만원을 보너스로 받습니다.
지난해에도 시구·시타 아르바이트를 모집해 지원자 2만2,559명을 기록하며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 '청와대 습격' 북한 무장공비 출신 김신조 목사 별세
마지막 기삽니다.
1968년 박정희 대통령 살해를 목표로 이른바 '1·21 사태'로 불리는 청와대 습격사건을 일으킨 북한 무장공비들 가운데 유일하게 투항한 요원, ‘김신조’ 씨가 별세했습니다.
기사와 열어보겠습니다.
함경북도 청진 출신으로 인민군 장교가 된 김신조 씨는 1968년 북한이 남파한 무장공비 31명 중 한 명입니다.
청와대 습격사건이 미수에 그치고, 당시 김 씨만 생포돼 귀순했는데요.
귀순해 방황하던 중 만난 아내의 권유로 신앙에 길에 접어든 김 씨. 이후 신앙 활동에 매진하며 목사로 활동했습니다.
김신조 씨가 어제 향년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의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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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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