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경기 만에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이정후는 어제(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안토니오 센사텔라의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해 깔끔한 우전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이정후의 타율은 0.314(3할1푼4리)가 됐고, 샌프란시스코는 콜로라도에 4-0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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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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