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휴를 맞아 전국 곳곳 축제장은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노들섬에서는 내일(5일)까지 서울 서커스페스티벌이 열리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기은 캐스터.

[캐스터]

네, 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지금 서울 서커스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노들섬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서커스 공연이 한창인데요.

연인과 가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시민이 서커스 축제를 보며 연휴를 즐기고 있습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커스 예술축제입니다.

저글링과 공중곡예, 아크로바틱 등 눈이 휘둥그레지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올해는 한계를 넘어 연결하고 확장하는 의미를 서커스 공연에 담았습니다.

아슬아슬한 묘기를 선사하는 '서커스 애슬레틱', 공중 곡예를 보여주는 '서커스 제로 그래비티', 동식물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그린 서커스' 등 총 16편이 준비됐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서커스 기예 체험은 물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서커스 체조를 배워볼 수도 있고요.

서커스를 주제로 한 전시와 영화 상영 등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인 내일(5일)까지 노들섬 전역에서 열리는데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서커스의 감동을 느껴보시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노들섬에서 연합뉴스TV 김기은입니다.

[김기은 캐스터]

[현장연결 신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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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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