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라고 하죠.
하지만 연휴 기간에 버려지는 반려동물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지자체들은 반려동물 돌봄 쉼터 운영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준성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강아지가 보호사를 따라 뛰어놉니다.
간식을 내밀자 금새 꼬리를 흔들며 다가옵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돌봄쉼터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맡길 곳 없는 사람들을 위해 돌봄 서비스를 마련한 겁니다.
동물등록증 사본과 광견병 예방을 확인하는 서류만 있으면, 안심하고 소중한 반려견을 이렇게 맡길 수 있습니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유기된 반려동물은 약 11만 마리.
그 중에서도 5월에 버려진 반려동물의 수가 가장 많습니다.
야외활동이 늘면서 돌봄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김영환/동물권 단체 ‘케어’ 대표> “개랑 같이 여행을 가기가 매우 불편한 상황이거든요…‘어떻게 처리해야 돼’, ‘에이 그냥 버려’ 이렇게 되는 측면들…”
동물 유기를 막기 위해 지자체는 상시로 돌봄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성헌/서울 서대문구청장> "교육장이 있고 그리고 실제로 치유하는 분들에게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같이 동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강아지를 맡길 곳이 없어 걱정하던 사람들도 부담을 덜었습니다.
<김미경·보리/서울시 서대문구> "연휴가 길다 보니까 다른 나라나 아니면 다른 지역으로 이제 이동할 수 있는 것들도 있는데…명절이나 연휴 때 이제 반려가족 입장에서 좀 편안하게 맡기고…"
반려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취재기자 이승욱]
[영상편집 심지미]
[그래픽 심규택]
#황금연휴 #반려견 #돌봄쉼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우준성(Spaceship@yna.co.kr)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라고 하죠.
하지만 연휴 기간에 버려지는 반려동물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지자체들은 반려동물 돌봄 쉼터 운영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준성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강아지가 보호사를 따라 뛰어놉니다.
간식을 내밀자 금새 꼬리를 흔들며 다가옵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돌봄쉼터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맡길 곳 없는 사람들을 위해 돌봄 서비스를 마련한 겁니다.
동물등록증 사본과 광견병 예방을 확인하는 서류만 있으면, 안심하고 소중한 반려견을 이렇게 맡길 수 있습니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유기된 반려동물은 약 11만 마리.
그 중에서도 5월에 버려진 반려동물의 수가 가장 많습니다.
야외활동이 늘면서 돌봄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김영환/동물권 단체 ‘케어’ 대표> “개랑 같이 여행을 가기가 매우 불편한 상황이거든요…‘어떻게 처리해야 돼’, ‘에이 그냥 버려’ 이렇게 되는 측면들…”
동물 유기를 막기 위해 지자체는 상시로 돌봄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성헌/서울 서대문구청장> "교육장이 있고 그리고 실제로 치유하는 분들에게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같이 동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강아지를 맡길 곳이 없어 걱정하던 사람들도 부담을 덜었습니다.
<김미경·보리/서울시 서대문구> "연휴가 길다 보니까 다른 나라나 아니면 다른 지역으로 이제 이동할 수 있는 것들도 있는데…명절이나 연휴 때 이제 반려가족 입장에서 좀 편안하게 맡기고…"
반려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취재기자 이승욱]
[영상편집 심지미]
[그래픽 심규택]
#황금연휴 #반려견 #돌봄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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