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김수민 시사평론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한 공개적인 2차 회동을 가졌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만났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만났지만, 이견차만 드러냈습니다. 회동에서의 주요 발언 들어보고 대담 시작하겠습니다. 양 후보의 두 번째 회동, 이렇게 입장차만 확인하고 마무리됐습니다. 먼저 어제 회동,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말씀 해주신다면요?

<질문 2> 이렇게 양자 회동이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난 가운데, 김문수 후보와 당 지도부는 단일화 문제를 놓고 정면충돌했습니다. 단일화 시기를 두고 당과 후보자 간 대립이 심화한건데요. 이런 가운데, 김문수 후보가 오늘 11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의총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까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 어제 예고한대로 국민여론조사와 당원투표에 들어갔습니다. 결과는 오늘 오후 나올 예정인데, 이후 이번 사태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의원 20명을 탈당시켜 신당을 만들어 한 후보를 영입한 뒤 국민의힘과 '당 대 당 단일화'를 추진하자는 제안까지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어요?

<질문 5> 이번 국민의힘 측 단일화 사태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이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함께 보시죠. 이재명 후보, 관련 질문에 “강제 단일화는 처음 들어봤다” “단일화를 위한 희생번트용 후보를 뽑은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이런 이 후보의 반응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이런 가운데 이재명 후보, 어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비공개 오찬회동을 가졌습니다. "대한민국이 옳은 길로 가게 하기 위한 조언“을 구했다고 하는데,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 것으로 보십니까? 또 이재명 후보의 이런 외연 확장 행보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이재명 후보 재판이 대선 이후로 속속 연기 중입니다만, 민주당의 사법부 압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특검과 청문회, 탄핵 카드도 일단은 보류했지만, 당 차원의 자진사퇴 압박은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다만, 국민의힘은 사법부를 향한 보복이라며 사법부를 향한 민주당의 압박을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두 당의 입장,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8> 국민의힘 내부에서 탄핵사태 등에 공개적으로 다른 목소리를 내던 김상욱 의원이 결국, 탈당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으로서의 역할과 기능 등이 한계에 달했다”며 탈당의 변을 밝혔고요 특히 “공식적인 접촉은 없었다”면서도 이재명, 이준석 후보와 만나 함께 현안해결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싶다“는 입장을 보였거든요. 향후, 김상욱 의원의 행보, 어떻게 전망하세요? 민주당이나 개혁신당과 함께 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지금까지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김수민 시사평론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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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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