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이종근 시사평론가·김성완 시사평론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하며 파면 후 첫 공개행보에 나섰습니다.
대선을 2주도 남겨두지 않고 전격적으로 이뤄진 이번 행보에 국민의힘에선 우려와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연일 이어지는 국민의힘 단일화 구애에 재차 선을 긋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영화 관람으로 파면 뒤 첫 공개 행보에 나섰습니다. 윤 전 대통령, 공식적인 관람평을 남기지는 않았지만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악수를 하기도 했는데요. 대선을 2주도 남겨두지 않은 이 시점에 윤 전 대통령의 이런 행보의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이재명 후보는 “그 시스템으로 선거에서 이기지 않았냐”며 이해되지 않는다고 직격 했습니다만, 김문수 후보는 "선관위가 일부 불신을 받는 점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영화를 보면 표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후보들의 입장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윤 전 대통령의 이번 행보를 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인 SNS 단체 채팅방에서는, "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니 간곡하게 만류해 달라", "자중하면 좋겠다" 등 불만이 쏟아졌고요.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당과 관계없는 분”이라며 재차 윤 전 대통령과 선긋기에 나섰는데요. 이런 국민의힘 반응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김용태 비대위원장, 김건희 사법리스크와 관련해 첫 공식 사과에도 나섰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과거 행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다만, 김건희 특검법 에 대해서는 “검찰이 먼저 밝혀줬으면 좋겠다”며 한 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어요?
<질문 4-1> 이와 함께 김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에게 대통령의 배우자 검증을 재차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제안한 “TV 토론에 국한하지 않는다며 민주당이 생각하는 영부인의 검증 절차와 방식에 대해 제안 해달라"고 한 건데요. 이 사안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공식선거 운동이 치열해지면서, 거대 양당 캠프의 신경전도 뜨거워지는 분위깁니다. 이번엔 양 후보의 유세동선과 공약이 유사점을 보이자, 서로 따라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 내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오늘 두 후보의 일정은 겹치지 않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제주와 경남을,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수도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요. 특히 이재명 후보, 오늘 경남 봉하마을 추도식에 머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문 전 대통령과 만남이 있을지, 또 관련해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도 관심이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7> 이재명 후보가 테러등을 대비해 방탄유리를 앞에 두고 선거 유세를 하는 것을 두고 김문수 후보가 연일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죄 많이 지은 사람은 방탄조끼를 입을 것이 아니라 감옥에 앉아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날을 세웠거든요. 이재명 후보는 이에 대해 “목이 찔린 상대를 두고 할 소리냐”며 반발했는데,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9> 오늘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 미만으로 좁혀졌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0%p 이내로 좁혀진 조사가 나온건데요현재 지지율 추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한편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출신인 김대남 전 행정관이 민주당 선대위 합류 의사를 밝혔다가 철회하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하루 만의 합류 철회 의사는 어떤 배경이라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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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하며 파면 후 첫 공개행보에 나섰습니다.
대선을 2주도 남겨두지 않고 전격적으로 이뤄진 이번 행보에 국민의힘에선 우려와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연일 이어지는 국민의힘 단일화 구애에 재차 선을 긋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영화 관람으로 파면 뒤 첫 공개 행보에 나섰습니다. 윤 전 대통령, 공식적인 관람평을 남기지는 않았지만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악수를 하기도 했는데요. 대선을 2주도 남겨두지 않은 이 시점에 윤 전 대통령의 이런 행보의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이재명 후보는 “그 시스템으로 선거에서 이기지 않았냐”며 이해되지 않는다고 직격 했습니다만, 김문수 후보는 "선관위가 일부 불신을 받는 점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영화를 보면 표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후보들의 입장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윤 전 대통령의 이번 행보를 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인 SNS 단체 채팅방에서는, "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니 간곡하게 만류해 달라", "자중하면 좋겠다" 등 불만이 쏟아졌고요.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당과 관계없는 분”이라며 재차 윤 전 대통령과 선긋기에 나섰는데요. 이런 국민의힘 반응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김용태 비대위원장, 김건희 사법리스크와 관련해 첫 공식 사과에도 나섰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과거 행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다만, 김건희 특검법 에 대해서는 “검찰이 먼저 밝혀줬으면 좋겠다”며 한 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어요?
<질문 4-1> 이와 함께 김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에게 대통령의 배우자 검증을 재차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제안한 “TV 토론에 국한하지 않는다며 민주당이 생각하는 영부인의 검증 절차와 방식에 대해 제안 해달라"고 한 건데요. 이 사안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공식선거 운동이 치열해지면서, 거대 양당 캠프의 신경전도 뜨거워지는 분위깁니다. 이번엔 양 후보의 유세동선과 공약이 유사점을 보이자, 서로 따라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 내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오늘 두 후보의 일정은 겹치지 않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제주와 경남을,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수도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요. 특히 이재명 후보, 오늘 경남 봉하마을 추도식에 머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문 전 대통령과 만남이 있을지, 또 관련해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도 관심이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7> 이재명 후보가 테러등을 대비해 방탄유리를 앞에 두고 선거 유세를 하는 것을 두고 김문수 후보가 연일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죄 많이 지은 사람은 방탄조끼를 입을 것이 아니라 감옥에 앉아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날을 세웠거든요. 이재명 후보는 이에 대해 “목이 찔린 상대를 두고 할 소리냐”며 반발했는데,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9> 오늘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 미만으로 좁혀졌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0%p 이내로 좁혀진 조사가 나온건데요현재 지지율 추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한편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출신인 김대남 전 행정관이 민주당 선대위 합류 의사를 밝혔다가 철회하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하루 만의 합류 철회 의사는 어떤 배경이라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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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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