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문수 수도권 공략…이준석 토론회 참석■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수도권 집중 유세를 진행 중입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충남 천안을 찾은 뒤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섰고, 오전 토론회에 참석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언론 인터뷰에 주력합니다.

■尹 내란 우두머리 혐의 5차 공판…말없이 통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5차 공판에 공개 출석했습니다.

대선 전 열리는 마지막 재판이지만, 윤 전 대통령은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경찰 "계엄뒤 尹비화폰 기록 원격 삭제 확인"■

경찰이 계엄 사흘 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화폰 기록이 원격 삭제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기록 삭제 주체는 경호처로, 경찰은 증거인멸 혐의에 대한 수사에 나섭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 종료…대선 후 추가 논의■

사법부를 둘러싼 논란 속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오늘 오전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88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출석했고, 추가 회의 날짜를 대선 이후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측 "검찰 출석해 명태균 관련 조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측은 어제 약 12시간 조사를 받고, "조사를 계기로 허위와 과장, 왜곡이 바로잡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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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