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 '에스파' 카리나 의상 정치색 논란…"의도 없었다"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SNS에 올린 사진이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문제가 된 사진입니다.
해당 사진은 대선 후보 간 마지막 TV 토론이 진행되던 시각에 게시되어 특정 정당 지지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논란이 확산되자 카리나는 곧바로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진은 단순한 일상 공유였을 뿐 특정 의도는 없었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어 삭제했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습니다.
▶ '구속' 허경영 "신규 회원 늘려라" 옥중 지시
다음 기사입니다.
사기와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수감 중에도 종교시설 '하늘궁' 신도들에게 공지문을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어제 하늘궁이 발표한 공지문에는 허 대표가 자신이 주장하는 영적 권한을 백모 씨에게 넘겼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는 "내가 나갈 때까지 이양해 놓았으니 백씨에게 축복과 명패 등을 받도록 하라"고 지시하며, 백 씨의 역할이 자신과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고 주장했는데요.
또한, 신도들에게 적극적인 포교를 독려하며 "신규 회원을 데려온 사람에게는 레벨이 부여되고, 그 이름이 백궁에 올라가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공지문은 허 대표가 주말 강연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하늘궁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는데요.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하늘궁은 현재 허 대표가 구속 중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앙투아네트 유산' 핑크 다이아 경매에…69억 원 예상
마지막 기사입니다.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 반지가 경매에 나왔는데요.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이 반지는 크기 10.38캐럿의 희귀 다이아몬드를 사용했고, 18세기 중반 인도 광산에서 채굴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보석은 앙투아네트의 장녀인 마리 테레즈가 실제 소유했던 것으로, 이후 후손들에게 전해지다 1996년 매각됐습니다.
현재는 유명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 의해 반지 형태로 재가공된 상태인데요.
경매는 오는 6월 1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립니다. 경매사는 경매가를 최고 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9억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민형(nhm3115@yna.co.kr)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 '에스파' 카리나 의상 정치색 논란…"의도 없었다"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SNS에 올린 사진이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문제가 된 사진입니다.
해당 사진은 대선 후보 간 마지막 TV 토론이 진행되던 시각에 게시되어 특정 정당 지지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논란이 확산되자 카리나는 곧바로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진은 단순한 일상 공유였을 뿐 특정 의도는 없었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어 삭제했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습니다.
▶ '구속' 허경영 "신규 회원 늘려라" 옥중 지시
다음 기사입니다.
사기와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수감 중에도 종교시설 '하늘궁' 신도들에게 공지문을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어제 하늘궁이 발표한 공지문에는 허 대표가 자신이 주장하는 영적 권한을 백모 씨에게 넘겼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는 "내가 나갈 때까지 이양해 놓았으니 백씨에게 축복과 명패 등을 받도록 하라"고 지시하며, 백 씨의 역할이 자신과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고 주장했는데요.
또한, 신도들에게 적극적인 포교를 독려하며 "신규 회원을 데려온 사람에게는 레벨이 부여되고, 그 이름이 백궁에 올라가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공지문은 허 대표가 주말 강연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하늘궁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는데요.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하늘궁은 현재 허 대표가 구속 중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앙투아네트 유산' 핑크 다이아 경매에…69억 원 예상
마지막 기사입니다.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 반지가 경매에 나왔는데요.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이 반지는 크기 10.38캐럿의 희귀 다이아몬드를 사용했고, 18세기 중반 인도 광산에서 채굴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보석은 앙투아네트의 장녀인 마리 테레즈가 실제 소유했던 것으로, 이후 후손들에게 전해지다 1996년 매각됐습니다.
현재는 유명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 의해 반지 형태로 재가공된 상태인데요.
경매는 오는 6월 1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립니다. 경매사는 경매가를 최고 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9억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민형(nhm3115@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