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김성완 시사평론가>
오늘 오전 6시, 제21대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를 코앞에 두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찾아가 심야 회동을 시도했지만 불발됐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사전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전국 3,500여 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3년 전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36.93%로, 최종투표율 77.1%의 절반이 사전투표로 이뤄졌는데요. 이번 대선의 사전 투표율, 얼마나 될까요?
<질문 1-1> 투표율에 따른 유불리도 궁금한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2> 후보들도 사전투표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신촌, 김문수 후보는 인천 계양, 이준석 후보는 경기 화성 동탄, 권영국 후보는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투표를 했는데요. 사전투표 장소에도 의미가 있다고들 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논란이 커지자, 이준석 후보는 발언 15시간 만에 ‘심심한 사과’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오늘 오전에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에 대해 재차 입을 열었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를 하면서도 비속어를 쓴 게 아니라 '가치중립'적인 단어를 썼다는 입장을 강조했어요?
<질문 4> 이 후보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은 ‘혐오 발언’ 이라며 고발과 함께 즉각 후보 사퇴를 촉구했고요. 조국혁신당 등과 함께 국회 윤리위에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또 각 시민단체들의 고발 등도 잇따랐는데요. 파장이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질문 5> 국민의힘은 이준석 후보 발언 비판과 함께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습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 아들 공소장을 공개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이재명 후보가 "여성 인권을 외치면서 아들의 여성에 대한 저급한 성적 발언은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이러한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세는 어떻게 보고 게십니까?
<질문 5-1> 사전 선거 하루를 앞두고 나온 이 같은 발언 논란들, 현재 판세에는 얼마나 영향을 주게 될까요?
<질문 6> 사전투표 전 단일화는 일단 무산됐습니다. 어제 늦은 밤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 담판을 위해 이준석 후보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까지 찾아갔지만, 이 후보가 이미 국회 밖으로 이동한 후여서 만남이 불발된 건데요. 그럼에도 김후보 ‘단일화’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보였거든요. 이후라도 단일화 될 가능성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김문수 후보를 지지 선언한 한덕수 전 총리가 오늘 아침 종로 사직동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는데요. 사실 단일화 실패 이후 선대위 합류 제안도 거부해온 한 전 총리의 이 같은 지지 선언을 두고 ‘뒤늦은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는데, 이렇게 한 전 총리가 뒤늦은 지지선언에 나선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8> 각 정당이 사전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공약집을 발표했습니다. 공약집에는 내란단죄와 사법개혁 완성, 또 대통령 임기 단축과 대통령 불소추특권 폐지등 각 당의 대선 공약들이 담겨있는데요. 하지만, 역대 가장 늦은 공약집 발표다 보니, 유권자들이 공약을 제대로 확인하지도 못하고 투표하는 건 아닌지 우려도 있는데요.
지금까지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호(klaudho@yna.co.kr)
오늘 오전 6시, 제21대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를 코앞에 두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찾아가 심야 회동을 시도했지만 불발됐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사전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전국 3,500여 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3년 전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36.93%로, 최종투표율 77.1%의 절반이 사전투표로 이뤄졌는데요. 이번 대선의 사전 투표율, 얼마나 될까요?
<질문 1-1> 투표율에 따른 유불리도 궁금한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2> 후보들도 사전투표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신촌, 김문수 후보는 인천 계양, 이준석 후보는 경기 화성 동탄, 권영국 후보는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투표를 했는데요. 사전투표 장소에도 의미가 있다고들 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논란이 커지자, 이준석 후보는 발언 15시간 만에 ‘심심한 사과’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오늘 오전에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에 대해 재차 입을 열었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를 하면서도 비속어를 쓴 게 아니라 '가치중립'적인 단어를 썼다는 입장을 강조했어요?
<질문 4> 이 후보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은 ‘혐오 발언’ 이라며 고발과 함께 즉각 후보 사퇴를 촉구했고요. 조국혁신당 등과 함께 국회 윤리위에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또 각 시민단체들의 고발 등도 잇따랐는데요. 파장이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질문 5> 국민의힘은 이준석 후보 발언 비판과 함께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습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 아들 공소장을 공개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이재명 후보가 "여성 인권을 외치면서 아들의 여성에 대한 저급한 성적 발언은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이러한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세는 어떻게 보고 게십니까?
<질문 5-1> 사전 선거 하루를 앞두고 나온 이 같은 발언 논란들, 현재 판세에는 얼마나 영향을 주게 될까요?
<질문 6> 사전투표 전 단일화는 일단 무산됐습니다. 어제 늦은 밤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 담판을 위해 이준석 후보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까지 찾아갔지만, 이 후보가 이미 국회 밖으로 이동한 후여서 만남이 불발된 건데요. 그럼에도 김후보 ‘단일화’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보였거든요. 이후라도 단일화 될 가능성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김문수 후보를 지지 선언한 한덕수 전 총리가 오늘 아침 종로 사직동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는데요. 사실 단일화 실패 이후 선대위 합류 제안도 거부해온 한 전 총리의 이 같은 지지 선언을 두고 ‘뒤늦은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는데, 이렇게 한 전 총리가 뒤늦은 지지선언에 나선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8> 각 정당이 사전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공약집을 발표했습니다. 공약집에는 내란단죄와 사법개혁 완성, 또 대통령 임기 단축과 대통령 불소추특권 폐지등 각 당의 대선 공약들이 담겨있는데요. 하지만, 역대 가장 늦은 공약집 발표다 보니, 유권자들이 공약을 제대로 확인하지도 못하고 투표하는 건 아닌지 우려도 있는데요.
지금까지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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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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