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사전투표…오후 1시 투표율 10.51%■

내일까지 이틀에 걸쳐 이뤄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전국 3,500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 중입니다.

투표 첫날인 오늘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10.51%로 집계됐습니다.

■대선주자들, 일제히 사전투표…수도권 '공략'■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신촌에서 청년 3명과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

사전투표 장소로 인천 계양을 선택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딸과 함께 사전 투표를 했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 경기 동탄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사실상 무산…3자 구도로■

대선 판도의 변수로 꼽혔던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이 후보와 심야 회동을 시도했지만 불발됐습니다.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2.50%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기존 2.75%에서 2.5%로 내렸습니다.

경기 부양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0.8%로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미 법원, 트럼프 관세정책 제동…"권한 넘어"■

미국 연방 법원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외국과의 무역을 규제하는 권한은 대통령이 아닌 의회에 있다며 상호관세 정책이 대통령의 권한을 넘어 위법하게 이뤄졌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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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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