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 "부대 복귀 그만하고 무대 복귀해야죠"…BTS RM·뷔 전역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RM과 뷔가 어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RM과 뷔는 어제 각 부대에서 퇴소한 뒤 강원 춘천에서 팬들과 만나 전역 인사를 전하며 빠른 무대 복귀를 약속했습니다.
현장에는 수백 명의 팬과 외신이 몰렸고, 뷔가 복무한 부대 인근엔 축하 현수막과 애드벌룬이 설치돼 뜨거운 환영 분위기를 이루기도 했는데요.
RM은 "저희는 역대 가장 짧은 군 복무를 했고, 또 여건도 많이 좋아졌다.
괴롭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군 생활을 통해 전방·후방에서 나라를 지켜주고 싸워줘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며 "팬분들에게 기다려줘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또다른 멤버 지민과 정국은 오늘 전역할 예정으로, BTS는 오는 21일 슈가의 소집해제를 끝으로 완전체 활동을 준비할 전망입니다.
▶ 1세대 모델 이희재씨 암 투병끝 별세…향년 73세
다음 기삽니다.
1970∼1990년대 활동한 1세대 패션모델 이희재 씨가 지난 9일 별세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인기 패션모델로 활동했던 이희재 씨가 담도암 투병 끝에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는 이희재 씨.
고인은 대학 재학 중 모델로 데뷔해 LA 국제모델콘테스트 3위에 올랐고, 이후 방송과 강단에서 활약했는데요.
‘차밍스쿨’ 운영과 저서 발간을 통해 ‘이희재 다이어트’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2000년대 이후엔 화가로 전향해 국내외에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2022년 담도암 진단 후 수술을 받았지만 다음 해인 2023년 재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바이든 넘어진 것 조롱하더니…트럼프도 전용기 오르다 '기우뚱'
마지막 기삽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행기 탑승 중 계단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한 뒤 캠프 데이비드로 향하는 자신의 전용기에 오르던 중 중심을 잃고 왼쪽으로 몸이 기울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 수백만 건 이상 조회되며 빠르게 퍼졌는데요.
앞서 트럼프는 지난 대선에서 경쟁자였던 바이든 전 대통령의 나이를 문제 삼고, 바이든이 2021년 전용기에 오르다가 넘어졌던 순간을 지속적으로 공격한 바 있습니다.
넘어질 당시 바이든의 나이는 79세, 트럼프도 오는 14일 79번째 생일을 맞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손성훈(sunghun906@yna.co.kr)
▶ "부대 복귀 그만하고 무대 복귀해야죠"…BTS RM·뷔 전역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RM과 뷔가 어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RM과 뷔는 어제 각 부대에서 퇴소한 뒤 강원 춘천에서 팬들과 만나 전역 인사를 전하며 빠른 무대 복귀를 약속했습니다.
현장에는 수백 명의 팬과 외신이 몰렸고, 뷔가 복무한 부대 인근엔 축하 현수막과 애드벌룬이 설치돼 뜨거운 환영 분위기를 이루기도 했는데요.
RM은 "저희는 역대 가장 짧은 군 복무를 했고, 또 여건도 많이 좋아졌다.
괴롭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군 생활을 통해 전방·후방에서 나라를 지켜주고 싸워줘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며 "팬분들에게 기다려줘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또다른 멤버 지민과 정국은 오늘 전역할 예정으로, BTS는 오는 21일 슈가의 소집해제를 끝으로 완전체 활동을 준비할 전망입니다.
▶ 1세대 모델 이희재씨 암 투병끝 별세…향년 73세
다음 기삽니다.
1970∼1990년대 활동한 1세대 패션모델 이희재 씨가 지난 9일 별세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인기 패션모델로 활동했던 이희재 씨가 담도암 투병 끝에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는 이희재 씨.
고인은 대학 재학 중 모델로 데뷔해 LA 국제모델콘테스트 3위에 올랐고, 이후 방송과 강단에서 활약했는데요.
‘차밍스쿨’ 운영과 저서 발간을 통해 ‘이희재 다이어트’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2000년대 이후엔 화가로 전향해 국내외에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2022년 담도암 진단 후 수술을 받았지만 다음 해인 2023년 재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바이든 넘어진 것 조롱하더니…트럼프도 전용기 오르다 '기우뚱'
마지막 기삽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행기 탑승 중 계단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한 뒤 캠프 데이비드로 향하는 자신의 전용기에 오르던 중 중심을 잃고 왼쪽으로 몸이 기울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 수백만 건 이상 조회되며 빠르게 퍼졌는데요.
앞서 트럼프는 지난 대선에서 경쟁자였던 바이든 전 대통령의 나이를 문제 삼고, 바이든이 2021년 전용기에 오르다가 넘어졌던 순간을 지속적으로 공격한 바 있습니다.
넘어질 당시 바이든의 나이는 79세, 트럼프도 오는 14일 79번째 생일을 맞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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