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김기흥 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후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석합니다.

취임 12일 만의 첫 정상외교로 대통령실은 멈춰 있던 정상 외교를 복원하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종석 국정원장을 포함한 이번주 청문 정국도 막을 올리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김기흥 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1>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오후 캐나다로 출국합니다. 취임 12일만의 첫 외교무대 데뷔로 대통령실은 ‘멈춰있던 정상외교 복원의 출발점’으로 평가했거든요. 두 분은 이번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1-1> 이 대통령은 16~18일, 1박 3일간 캐나다에 머물며 AI에너지 등과 관련해 2번의 연설을 하게 되고요. 주요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도 예정돼 있는 상황이거든요. 역시 우리의 관심은 트럼프 대통령 등 주요 정상들과의 만남인데, 어떤 자리가 돼야 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2> 이 대통령은 G7 참석을 위한 출국을 앞두고 국가안보실 등의 인사도 단행했습니다. 먼저 차관급인 안보실 1,2,3차장은 모두 외교관으로 기용을 했고요. 새롭게 신설된 ‘AI미래기획수석’에는 40대의 민간인 출신,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혁신센터장을 발탁했거든요. 이번 인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2-1>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국정수행 평가 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58.6%, 부정 평가가 34.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요. 지지율 추이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3>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SNS를 통해 사적 채무 문제와 중국 칭화대 석사 의혹 등 자신과 관련된 의혹들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김 후보자는 시급한 순서대로 채무를 다 갚았고 어떤 불법도 없었다고 주장했고, 외국학교들도 정식으로 다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의 입법 활동을 아들이 대학원서에 쓴 적이 없고, 아들의 홍콩대 연구인턴 특혜 의혹 역시 부모도 형제도 돕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4>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늘 공식출범하는 가운데,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공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위원장이 ‘지난 30년간 재개발 지역 집중 투자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고, 가족명의 부동산 법인을 설립해 세금부담도 줄였다‘며 사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위원장은 투기 목적이 아닌 합법적 거래였고 세금 신고도 제대로 이뤄졌다고 주장 중인데요. 두 분은 이번 사안,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5> 보신 것처럼 정청래 의원 “이재명 대통령의 운명이 곧 정청래의 운명”이라며 ‘명심’을 상당히 강조하는 모습입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조만간 공식적인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현 상황에서 볼때 누가 좀 더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고 보십니까?

<질문6> 국민의힘은 오늘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차기 원내대표는 안으로는 당 통합과 혁신을, 당 밖으로는 거대여당을 상대로 대여 투쟁을 이끌 중요 임무를 맡아야 하는데요, 4선 이헌승 의원과 3선의 송언석·김성원 의원 3파전이 성사된 가운데, 결과 어떻게 전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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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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