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이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린 G7 회의에 참석해 다자 정상외교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한미 정상회담은 무산됐는데요.

한편, 여야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하기로 합의했는데요.

관련한 여러 의혹을 둘러싸고 국민의힘에선 김 후보자의 거취 결정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7개국 정상회담이 열리는 캐나다에서 남아공, 호주 정상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관심을 모았던 한미 정상회담은 무산됐어요?

<질문 2> 이 대통령과 이시바 일본 총리와의 양자회담은 내일 오후 이뤄질 예정입니다. 취임 후 첫 한일 정상외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갈까요?

<질문 3>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적 채무가 '쪼개기 후원'이라는 의혹에 대해 "표적 사정으로 추징금과 세금 압박이 커서 경제적 고통이 컸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10대 결격 사유가 있다며 자진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4>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립니다. 증인과 참고인은 아직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내일 오전까지 확정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청문회 시작도 전부터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는데, 청문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당장 송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에게 국회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국민의힘에 양보라하고 요청했고요. 관행이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는데, 김 원내대표는 에둘러 양보의 뜻이 없음을 밝혔는데요.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6> 국민의힘 지도부의 '투톱'이 당 쇄신 방향과 방안을 두고 이견을 노출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혁신위를 조속히 구성해 개혁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혁신위 구성 전에 개혁안에 대한 당원 찬반을 묻는 것이 우선이라고 맞섰습니다. 비대위 임기인 이달 30일까지 혁신위 설치와 당원 여론조사를 두고 지도부 내 조율이 이뤄질 수 있을까요?

<질문 7> 정청래 의원이 이미 당 대표 출사표를 던졌고, 박찬대 전 원내대표도 출마 여부를 곧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대통령의 남은 임기를 채우는 당대표 직이지만, 이렇게 분위기가 과열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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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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