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은 충청과 남부 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호우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더 쏟아져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현재 호남, 영남 서부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까지는 남부지방에,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남해안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청 남부는 오늘 저녁까지,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남부지방에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오겠고, 충청 남부와 제주도에 최고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심한 더위는 주춤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23도, 광주는 22도에 머물고 있는데요.

내일부터는 날이 다시 더워지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하는 더위도 심해지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제주와 남부지방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

금요일에는 다시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양재준]

#집중호우 #호우특보 #장대비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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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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