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여야는 주말에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공방을 벌였습니다.

두 분과 정국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어서오세요.

<질문 1> 주말에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놓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석사학위 취득 과정을 두고 문제 삼고 있는데, 야당은 정쟁으로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했어요?

<질문 2>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증인과 참고인 없이 후보자 검증이 진행될 걸로 보입니다. 여야는 증인 채택 불발을 놓고 책임 공방 중입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앞서 여야는 국정위가 검찰과 방통위 등의 업무보고를 중단시킨 것을 두고도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현 정권이 불편하게 여기는 부처를 본보기 삼아 길들이기에 나선 것"이라고 비판했는데요. 민주당은 "어이없다"며 "윤석열 정부가 왜 이리 엉망진창이었는지 이해간다"고 했어요?

<질문 4> '3대 특검'이 모두 특검보 임명을 마쳤습니다. 수사 본격화를 위한 진용을 갖췄는데요. 주말인 오늘도 수사 채비에 한창이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 거라 기대하십니까?

<질문 5> 원내대표를 지낸 3선의 박찬대 의원이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 당 대표 선거는 정청래 의원과 친명계 양자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 의원은 "내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은 중단해달라"고 밝혔는데요.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 발언인가요?

<질문 6>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대선 패배 이후 첫 공식 지방 행보로 제주를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탄핵 반대 당론만큼은 무효화해야 된다"며 자신이 제안한 '5대 개혁안' 추진 의사를 다시 한번 강조했죠. 의지는 강한데, 당내 상황이 녹록치 않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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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영(y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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