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개장했습니다.
더위 탓에 일찍 개장한 건데, 장마가 겹치면서 개장 첫날 해수욕장은 한산했습니다.
제주 등에는 이른 열대야가 찾아왔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대표 해수욕장인 해운대해수욕장.
조기 개장했지만, 장마로 해무와 강한 비바람 그리고 높은 파도가 관측됐습니다.
해수욕장 개장 첫날이지만, 비가 온 탓에 해수욕객들을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궂은 날씨라는 걸 알면서도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
<박선우·박원엽/경기도 용인시>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분 걸 알고 부산에 왔지만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놀랐어요. 생각했던 해수욕장의 이미지가 아니라서 휑해서 놀랐어요. "
해운대해수욕장은 예년보다 열흘 정도 앞당겨 개장했습니다.
해운대구는 기후 변화로 6월에는 냉수대가 발생하면서 해수욕을 즐기기 어렵지만 9월에는 바다 기온 상승으로 입욕객이 늘어나자, 안전 관리를 위해 개장 기간을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정해수욕장도 함께 조기 개장했지만, 그밖에 부산 5곳 해수욕장은 예년과 같은 7월 1일 정식 개장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도 북부 지역은 20일 밤부터 이튿날 아침 사이 최저기온이 27.6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9일 정도 빨리 찾아온 겁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입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조기개장 #열대야
[영상취재 박지용]
[영상편집 심지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고휘훈(take5@yna.co.kr)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개장했습니다.
더위 탓에 일찍 개장한 건데, 장마가 겹치면서 개장 첫날 해수욕장은 한산했습니다.
제주 등에는 이른 열대야가 찾아왔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대표 해수욕장인 해운대해수욕장.
조기 개장했지만, 장마로 해무와 강한 비바람 그리고 높은 파도가 관측됐습니다.
해수욕장 개장 첫날이지만, 비가 온 탓에 해수욕객들을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궂은 날씨라는 걸 알면서도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
<박선우·박원엽/경기도 용인시>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분 걸 알고 부산에 왔지만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놀랐어요. 생각했던 해수욕장의 이미지가 아니라서 휑해서 놀랐어요. "
해운대해수욕장은 예년보다 열흘 정도 앞당겨 개장했습니다.
해운대구는 기후 변화로 6월에는 냉수대가 발생하면서 해수욕을 즐기기 어렵지만 9월에는 바다 기온 상승으로 입욕객이 늘어나자, 안전 관리를 위해 개장 기간을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정해수욕장도 함께 조기 개장했지만, 그밖에 부산 5곳 해수욕장은 예년과 같은 7월 1일 정식 개장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도 북부 지역은 20일 밤부터 이튿날 아침 사이 최저기온이 27.6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9일 정도 빨리 찾아온 겁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입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조기개장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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