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 정옥임 전 국회의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대통령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합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추경안의 국회 처리를 두고 여야 대치가 격화되고 있는데요.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정옥임 전 국회의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 대통령이 오늘 여야 지도부와 관저에서 오찬 회동을 합니다. 정해진 의제 없이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방침이라고 합니다. 오늘 회동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예상하세요?

<질문 2>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결과 등을 포함 국내외 현안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공습을 가하며 중동 문제에 직접 개입한 상황인데요. 국내 추경안 국회 처리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 문제도 논의가 될까요?

<질문 3> 민주당은 민생 회복을 위해 추경안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위해선 국회 원 구성이 먼저 마무리돼야 하는데요.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쉽지 않은 상황이에요?

<질문 4> 이번주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는데, 여야는 증인 채택 합의에 실패한 걸 둘러싼 '네 탓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증인 없이 청문회가 진행될 전망이에요?

<질문 5>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과 석사 학위 취득 관련 의혹 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면서 지명 철회 또는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소명이 가능하다는 입장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정청래 의원에 이어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내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지지자들 사이 신경전이 뜨거운데, 박 전 원내대표는 "내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은 중단해 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이렇게 분위기가 과열되는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7> 국민의힘에선 '조기 전당대회'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후보군으로는 김문수 전 대선 후보와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나경원 의원 등이 거론되는데, 다들 서서히 몸풀기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앞의로 당권 경쟁 구도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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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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