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맛비가 주춤하자, 무더위가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내 나들이 즐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선유도공원에서는 귀화식물을 주제로 한 전시가 한창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죠.
함현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선유도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선유도 : 조용한 공존>이라는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그림과 영상으로 선유도의 역사와 생태를 만나볼 수 있어 휴일 나들이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선유도에서 서식하는 귀화식물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귀화 식물은 원래 살던 곳에서 다른 지역으로 옮겨 와 잘 적응하며 자라는 식물을 뜻하는데요.
귀화 식물을 단순히 식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주와 정착, 정체성 같은 삶의 이야기를 닮은 상징적인 존재로 해석해 작품으로 녹여냈습니다.
관람객들은 식물의 자생 경로를 따라 자연스럽게 작품과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고요.
도시 공간에 뿌리내린 식물들을 통해 새로운 존재의 의미를 고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선유도공원은 과거에 산업 시설이었지만, 지금은 도심 속 휴식처로 탈바꿈했는데요.
전시와 함께 공원도 둘러보며 여유로운 휴일 나들이 즐겨도 좋겠습니다.
이번 전시는 8월 24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요.
다음 달부터는 매주 수요일, 숲해설사에게 귀화식물에 대한 해설을 듣고 직접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리니까요.
이곳에 오셔서 식물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선유도공원에서 연합뉴스TV 함현지입니다.
[현장연결 송철홍]
#주말나들이 #선유도공원 #생태공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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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makereal@yna.co.kr)
장맛비가 주춤하자, 무더위가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내 나들이 즐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선유도공원에서는 귀화식물을 주제로 한 전시가 한창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죠.
함현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선유도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선유도 : 조용한 공존>이라는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그림과 영상으로 선유도의 역사와 생태를 만나볼 수 있어 휴일 나들이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선유도에서 서식하는 귀화식물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귀화 식물은 원래 살던 곳에서 다른 지역으로 옮겨 와 잘 적응하며 자라는 식물을 뜻하는데요.
귀화 식물을 단순히 식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주와 정착, 정체성 같은 삶의 이야기를 닮은 상징적인 존재로 해석해 작품으로 녹여냈습니다.
관람객들은 식물의 자생 경로를 따라 자연스럽게 작품과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고요.
도시 공간에 뿌리내린 식물들을 통해 새로운 존재의 의미를 고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선유도공원은 과거에 산업 시설이었지만, 지금은 도심 속 휴식처로 탈바꿈했는데요.
전시와 함께 공원도 둘러보며 여유로운 휴일 나들이 즐겨도 좋겠습니다.
이번 전시는 8월 24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요.
다음 달부터는 매주 수요일, 숲해설사에게 귀화식물에 대한 해설을 듣고 직접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리니까요.
이곳에 오셔서 식물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선유도공원에서 연합뉴스TV 함현지입니다.
[현장연결 송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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