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은행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계대출, 가상자산등 산적한 금융권 현안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이 총재는 내일(23일) 오후 열리는 은행연합회 정례이사회 직후 만찬에 참석하는데 이 자리에서 가계대출 관리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은이 지난해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 확대는 다시 통화 정책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 총재는 또 은행권에 디지털화폐 실거래 실험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실험 참여도 독려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은은 6개 은행와 4월부터 이달 말까지 '프로젝트 한강' 프로젝트를 실시했고 연말께 2단계 실험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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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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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이 지난해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 확대는 다시 통화 정책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 총재는 또 은행권에 디지털화폐 실거래 실험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실험 참여도 독려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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