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삼성카드의 시장 점유율이 축소되며 업계 1위 자리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업계 1위인 신한카드의 지난달 개인신용판매 이용실적 기준 점유율은 전월보다 0.01%p(포인트) 하락한 18.50%입니다.

2위 삼성카드는 0.16%p 상승한 18.04%로 양사 격차는 0.46%p로 줄었습니다.

3위는 현대카드로 17.48%이고 4위는 KB국민카드로 14.72%였습니다.

업계에서는 카드사 순위를 평가하는 양대 지표로 개인신용판매 점유율과 당기순이익을 활용하는데 당기순이익 기준으로는 삼성카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신한카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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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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