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맛비가 주춤하자, 더위가 기승입니다.
오늘(23일)도 전국의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며 덥겠는데요.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24일)은 충청과 남부 지방에 또 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시민들이 청계천에 자리를 잡고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을 피해 모두 그늘로 모였습니다.
시원한 강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달래봅니다.
지난 목요일부터 이어졌던 장맛비가 잦아들고, 휴일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났지만, 이제 더위가 기승입니다.
중국 내륙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올라선 것입니다.
낮 동안 강한 햇볕까지 더해지며, 강릉과 양양 등 곳곳에서 33도를 넘어섰습니다.
월요일도 30도를 웃도는 낮 더위는 계속됩니다.
<김대훈 / 기상청 예보분석관> "전국의 자외선 지수 또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으니까요. 야외 활동 시에는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거나 햇볕을 피해 그늘에서 머무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월요일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화요일에는 남부 지방과 충청으로 확대되겠고, 제주 산지는 최대 60㎜, 내륙은 40㎜ 안팎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주 후반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차례 장맛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취재 김세완]
[영상편집 강내윤]
#날씨 #기상청 #호우 #여름 #더위 #장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하경(limhakyung@yna.co.kr)
장맛비가 주춤하자, 더위가 기승입니다.
오늘(23일)도 전국의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며 덥겠는데요.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24일)은 충청과 남부 지방에 또 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시민들이 청계천에 자리를 잡고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을 피해 모두 그늘로 모였습니다.
시원한 강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달래봅니다.
지난 목요일부터 이어졌던 장맛비가 잦아들고, 휴일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났지만, 이제 더위가 기승입니다.
중국 내륙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올라선 것입니다.
낮 동안 강한 햇볕까지 더해지며, 강릉과 양양 등 곳곳에서 33도를 넘어섰습니다.
월요일도 30도를 웃도는 낮 더위는 계속됩니다.
<김대훈 / 기상청 예보분석관> "전국의 자외선 지수 또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으니까요. 야외 활동 시에는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거나 햇볕을 피해 그늘에서 머무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월요일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화요일에는 남부 지방과 충청으로 확대되겠고, 제주 산지는 최대 60㎜, 내륙은 40㎜ 안팎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주 후반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차례 장맛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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