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탁구 임종훈이 신유빈과 함께 나선 월드테이블테니스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혼합복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등극했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우리시간으로 오늘(22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 브라질의 칼데라노-다카하시 조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따냈습니다.
임종훈은 앞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에서도 안재현과 함께 세계 1위인 프랑스의 르브렁 형제를 3-0으로 꺾어 대회 2관왕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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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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