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집권 자민당이 '정국의 가늠자'로 여겨지는 도쿄도 의회 선거에서 역대 최소 당선자를 배출하며 참패했습니다.

어제(22일) 치러진 도쿄도 의회 선거에서 자민당은 전체 127석 가운데 21석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기존 의석수인 30석에서 9석 줄었고, 이전까지 최소 의석이던 2017년의 23석보다도 더 적어졌습니다.

자민당 대패의 주원인은 비자금 논란으로, 다음 달 20일 진행되는 참의원 선거에도 영향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일본 #자민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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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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