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3일) 문신학 1차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수출 동향 점검 회의'를 열고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감소한 2,749억 달러를 보였습니다.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부문에선 견조한 성적을 나타냈지만, 미 품목관세가 부과된 자동차 수출과 석유 품목에선 뒷걸음질 쳤습니다.

문 차관은 "중동 정세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며 우리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유사시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시행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수출 #중동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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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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