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은 오늘(23일) 미군의 이란 핵시설 공습을 비난하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 형식으로 "주권 국가의 영토 완정과 안전 이익을 난폭하게 유린한 미국의 대이란 공격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결적 행위에 대해 일치한 규탄과 배격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19일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비난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북한과 이란은 반미 국가이면서 핵무기 개발국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북한 #미국 #이란 #외무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