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후 2시 29분쯤 서귀포시 보목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는 가스레인지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남편은 아내와 말다툼 끝에 가스레인지 불을 켜고 방석을 던졌으며,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불로 3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가운데 2명은 인근 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화 #보목동 #공동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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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이 화재는 가스레인지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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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3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가운데 2명은 인근 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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