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프로축구 LA FC로 이적한 손흥민 선수가 조금전 로스앤젤레스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갖고 새 팀에서의 소감과 각오를 밝혔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박지은 기자!
[기자]
LA FC 손흥민 선수의 입단식은 대대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LA FC의 훔구장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식에는 로스앤젤레스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국 총영사관 등이 자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LA FC 존 토링턴 단장은 "세계 최고 리그에서 대단한 성취를 이룬 선수"라고 손흥민을 소개했습니다.
손흥민은 "LA는 수많은 챔피언의 역사를 지닌 도시이고, 저는 그 다음 장을 함께 써 내려가기 위해 왔다"며 "LAFC의 레전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LA FC에서 뛰는 토트넘 전 동료 요리스와의 대화를 통해 LA행을 결심했다면서 "한인들이 많고 커뮤니티가 큰 걸로 아는데 행운이라 생각하고 한인들을 더 자랑스럽게 하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앞서 LA F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축구 아이콘 손흥민과 사인했다"고 전했습니다.
LA 구단은 "손흥민은 2027년까지 지정 선수, 즉 샐러리캡을 적용받지 않는 선수로 등록되며, 2028년까지 연장 옵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비자와 국제 이적 증명서를 받는 대로 이적 데뷔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손흥민 #토트넘 #LAFC #미국프로축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은(run@yna.co.kr)
미국프로축구 LA FC로 이적한 손흥민 선수가 조금전 로스앤젤레스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갖고 새 팀에서의 소감과 각오를 밝혔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박지은 기자!
[기자]
LA FC 손흥민 선수의 입단식은 대대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LA FC의 훔구장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식에는 로스앤젤레스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국 총영사관 등이 자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LA FC 존 토링턴 단장은 "세계 최고 리그에서 대단한 성취를 이룬 선수"라고 손흥민을 소개했습니다.
손흥민은 "LA는 수많은 챔피언의 역사를 지닌 도시이고, 저는 그 다음 장을 함께 써 내려가기 위해 왔다"며 "LAFC의 레전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LA FC에서 뛰는 토트넘 전 동료 요리스와의 대화를 통해 LA행을 결심했다면서 "한인들이 많고 커뮤니티가 큰 걸로 아는데 행운이라 생각하고 한인들을 더 자랑스럽게 하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앞서 LA F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축구 아이콘 손흥민과 사인했다"고 전했습니다.
LA 구단은 "손흥민은 2027년까지 지정 선수, 즉 샐러리캡을 적용받지 않는 선수로 등록되며, 2028년까지 연장 옵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비자와 국제 이적 증명서를 받는 대로 이적 데뷔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손흥민 #토트넘 #LAFC #미국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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