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절기 '입추'인 오늘, 다시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영동과 제주를 중심으로 산발적인 비도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내륙은 구름이 걷히고 맑은 날씨가 함께하고 있는데요.

영동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최대 40mm, 제주는 내일까지 많게는 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최근 내린 폭우로 곳곳의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추가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무더위도 다시 찾아왔습니다.

남부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31.3도 등 대부분 31도를 웃돌고 있고요.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한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 해안과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휴가철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모레는 충청 이남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문주형]

#전국날씨 #무더위 #너울주의 #절기입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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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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