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암약해 온 파키스탄 테러단체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파키스탄 국적의 40대 A씨를 구속해 수원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0년 고향인 파키스탄 나로왈에서 테러단체에 가입한 뒤 테러기관총·박격포 등 중화기 사용법 교육과 침투 훈련 등을 거쳐 정식 조직원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가 활동한 단체는 1980년대 조직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라슈카르 에 타이바로, 2005년 UN 지정 테러단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찰은 국내 공범 여부와 테러 자금 모집·송금 혐의가 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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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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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20년 고향인 파키스탄 나로왈에서 테러단체에 가입한 뒤 테러기관총·박격포 등 중화기 사용법 교육과 침투 훈련 등을 거쳐 정식 조직원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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