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김건희 특검팀의 구속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재판단을 요구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1부는 오늘(8일) 오후 2시 20분부터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이 전 대표의 구속적부심사를 진행하고 청구를 기각, 구속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김건희 씨의 증권 계좌를 관리한 인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됐습니다.

앞서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5일 이 전 대표에게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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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영(y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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