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인근 한강 수상에 떠 있던 선박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초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5분쯤 서초구 잠원동 방향 반포대교 인근에서 '펑' 소리와 함께 요트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화재로 선장과 탑승객 등 6명의 승선 인원이 경상을 입었지만 전원 구조 완료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불은 약 30분 뒤인 오후 9시 16분쯤 완전히 꺼졌고, 해당 요트는 전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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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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