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구글에 고정밀 지도 반출을 허용할지 여부를 한미정상회담 이후 결론내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어제(8일) 열린 협의체 회의에서, 구글이 요청한 고정밀 지도 반출에 대한 결정을 지난 5월에 이어 한번 더 유보하고 처리 기간을 60일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보원은 "구글이 안보 우려 해소 방안 검토를 위해 처리 기간 연장을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글은 2011년과 2016년에도 지도 반출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군사기지 등 보안시설 정보가 담긴 지도 데이터를 해외 서버에 두면 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불허한 바 있습니다.
#구글 #고정밀지도 #한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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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어제(8일) 열린 협의체 회의에서, 구글이 요청한 고정밀 지도 반출에 대한 결정을 지난 5월에 이어 한번 더 유보하고 처리 기간을 60일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보원은 "구글이 안보 우려 해소 방안 검토를 위해 처리 기간 연장을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글은 2011년과 2016년에도 지도 반출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군사기지 등 보안시설 정보가 담긴 지도 데이터를 해외 서버에 두면 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불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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