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투기, KF-21의 지상 목표물 타격 능력 확보 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1년 반 넘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위사업청은 어제(8일) 제17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KF-21의 공대지 능력 확보 시기를 2028년 말에서 2027년 상반기로 단축하는 한국형 전투기 체계개발 기본계획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32년까지 3조 원 이상을 투입해 노후 해상작전헬기를 미국산 '시호크'로 대체하는 구매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전투용 무인수상정과 고속상륙정, 뗏목과 다리를 만드는 '도하 장비'를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안도 통과됐습니다.

#전투기 #KF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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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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