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의 공방이 뜨겁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호남 행보로 민심 다지기에 나섰고, 국민의힘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는 고성과 몸싸움으로 얼룩졌는데요.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 명단에 조국 전 대표와 정경심 전 교수가 포함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사면 명분과 시기 등을 두고 정치권에서 갑론을박입니다. 조 전 대표가 이번 명단에 오른 배경, 그리고 휴가를 마친 이 대통령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조국 전 대표 사면 문제를 두고 민주당은 말을 아끼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맹폭을 이어갔습니다. 여야의 이런 온도 차, 어떤 계산이 깔려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사면이 현실화될 경우 조 전 대표의 향후 행보에도 시선이 쏠립니다. 특히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범여권의 정치 구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어떤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 거래 의혹에 대한 국민의힘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차명 계좌 소유주인 보좌관이 국정기획위원회 소속이었다는 점을 문제삼으며 특검과 전수조사를 압박하고 있어요?

<질문 5> 민주당은 의원직 제명 가능성은 열어두되 야당이 요구하는 특검·전수 조사에는 선을 긋고 있습니다. 대신 권성동 의원 징계안 제출과 특검 대상 확대 법안 발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 경찰 수사와 여론 향배가 변곡점이 될까요?

<질문 6> 정청래 대표가 취임 일주일 만에 다시 호남을 찾았습니다. 현장 최고위에서 불참 의원들을 공개적으로 질책하며 기강을 다잡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호남 민심 다지기와 내부 기강 잡기에 나선 정 대표의 행보, 당내 결속과 민심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질문 7> 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첫 합동연설회가 고성과 몸싸움으로 얼룩졌습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전한길 씨의 전당대회 전면 출입 금지를 지시했는데요. 축제의 장이 돼야 할 전당대회가 갈등과 분열의 장으로 변한 이번 사태,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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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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