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었던 수영구에 경찰서가 문을 열었습니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지난 5일 개서식을 하고, 본격적인 대민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수영경찰서는 지상 7층 규모로, 8개 과와 4개 지역 관서에 배치된 420여 명의 경찰관들이 남천1·2동과 민락동 등 모두 10개 행정동의 치안 행정을 담당합니다.

그동안 부산 16개 구군 중 수영구만 독립적으로 관할하는 경찰서가 없어 주민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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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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