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이춘석 의원의 지난해 차명 주식거래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9일) 이 의원을 고발한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관계자와 시민단체 관계자를 고발인 신분으로 연이어 불러 조사했습니다.

가세연은 이 의원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인공지능 대표주들을 보좌관 명의로 거래한 것과 관련해 이 의원을 고발했습니다.

이와함께, 경찰은 가세연이 제출한 당시 언론 기사를 토대로 작년 국토위 국정감사 도중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된 차명거래에 대한 질문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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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