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가 오는 15일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를 논의하기로 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 영토를 양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우크라이나인들은 땅을 점령자에게 내어주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가 자행한 일에 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러 정상회담 발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결정은 있을 수 없다면서, 이러한 결정은 평화에 반하는 결정, 죽은 채로 탄생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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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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