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에 이틀 동안 최고 200㎜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남에서는 도로와 여객선이 통제되고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들이사전 대피했습니다.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10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국립공원 5곳과, 여객선 3항로 3척, 둔치주차장 2곳, 공원·캠핑장 4곳 등 35곳이 통제 중입니다.
여수, 광양, 보성, 함평 등 주민 126세대 158명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아직까지 별다른 비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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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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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광양, 보성, 함평 등 주민 126세대 158명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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