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이재명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귀날 이 대통령은 "모든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최대한 빨리 직보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내 산재 사망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이 대통령의 강한 의지로 풀이되는데요.

관련 내용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모든 산재 사망사고를 직보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세계 10위 경제 강국의 위상을 노동자의 안전으로 증명"하려는 것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여름 휴가 복귀 첫 일성,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정치권에서 '뜨거운 감자'인 조국 전 대통령 사면 얘기로 가보죠. 대통령실은 조국 전 대표의 사면 여부는 오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선 사면과 복권 수순을 넘어 벌써 서울시장이나 부산시장 출마설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1> 국민의힘은 조국 전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의 광복절 사면 가능성을 겨냥해 "친일 명단에서 이완용을 빼는 격"이라는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앞서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실에 요구했던 정찬민, 홍문종 전 의원도 포함돼 있어서요.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3> 국민의힘이 전한길 씨의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당내 분란을 유도하고 합동연설회를 방해했다는 이유인데요. 하지만 전 씨는 다음주 합동연설회에도 참석을 강행하겠다고 밝히며 물리적 충돌 가능성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경선 후보들이 또 이 문제로도 둘로 나뉜 것 같습니다.

<질문 4> 누가 당 대표가 되더라도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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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yooni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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