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통해 다문화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2025 전국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가 오늘(9일) 경기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렸습니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고양특례시, 연합뉴스TV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등 450명이 참가했습니다.

성인부 혼합복식 부분에서는 윤태흥(44) 씨와 원지혜(43) 씨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은 대회사에서 "배드민턴을 통해 전국 다문화가족이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날"이라며 "이 자리의 모두가 이 대회 주인공"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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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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