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약한 기후 위기 전담 부처의 윤곽이 조만간 드러날 전망입니다.

관가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를 중심으로 '기후에너지부 신설' 방안과 환경부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로 키우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산업·통상과 분리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는 광복절을 즈음해 정부 조직 개편 방향을 포함한 일부 국정 과제에 관한 논의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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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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