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8.8 강진 여파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한국행 항공편의 비정상 운항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캄차카반도 화산 분출로 인해 미국 뉴욕, 보스턴, 워싱턴 등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일부가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을 경유하는 중입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화산재 영향으로 우회 운항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조종사와 승무원의 최대 승무 시간 초과 우려가 있었다"며 "운항승무원 교체를 위해 중간착륙의 일종인 '테크니컬랜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기상상황 탓에 불가피하게 항로 우회를 결정했다"며 "예약자 명단을 파악해 모든 승객들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진 #항공 #캄차카반도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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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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