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며, 도심 속 피서지 찾는 분들 많으시죠.

튜브 물썰매를 원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에 뉴스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김기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물썰매장에 나와 있습니다.

무더위에 시원한 피서지 찾는 분들 많으시죠.

이곳은 물놀이하려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운영되는 이곳은 계절에 맞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눈썰매장, 여름에는 물썰매장으로 변신하는데요.

지난달 19일부터 물썰매장으로 개장해 피서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튜브를 타고 길이가 80m 달하는 대형 슬로프를 가르며, 짜릿함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물속에 몸을 풍덩 던지는 모습만 봐도 무더위가 날아가는 느낌입니다.

특히, 슬로프 꼭대기까지 쉽게 오를 수 있는 무빙워크가 있어서, 어렵게 튜브를 끌고 올라갈 필요가 없어 편리한데요.

물썰매를 타기 어려운 어린아이들은 유아 전용 풀장을 이용하면 되고요.

의무실과 안전 요원도 있어서 안전한 물놀이가 가능합니다.

이곳은 오는 24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이번 휴일, 시원한 물썰매 타며 무더위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물썰매장에서 연합뉴스TV 김기은입니다.

(김기은캐스터)

[현장연결 최승아]

#폭염 #여름 #수영장 #피서 #물썰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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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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