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상 휩쓴 '어쩌면 해피엔딩'…10월 10주년 공연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국내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10주년 기념해 오는 10월 국내 공연을 엽니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가는 "브로드웨이 '어쩌면 해피엔딩'의 오리지널인 한국 공연을 다시 선보이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작품에 공감해 준 관객들, 그리고 처음 이 공연을 만나게 될 관객 모두에게 따뜻한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은 10월 30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진행됩니다.

▶ '케데헌' OST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서 2위 유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2위를 지켰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빌보드는 차트 예고 기사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로블럼'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이번 차트 집계 기간 10만 장에 해당하는 앨범 판매 유닛을 기록했는데 전주보다 7% 증가하며 자체 최고 수치를 보였습니다.

빌보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매주 상승세를 보인다고 소개했습니다.

▶ '좀비딸' 최단기간 300만 돌파…박스오피스 1위

영화 '좀비딸'이 올해 최단기간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84만여 관객을 불러 모아 개봉 이후 14일 연속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누적 관객은 335만 명입니다.

할리우드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는 같은 기간 31만여 관객을 추가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누적 관객 364만 명으로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 팀버튼 감독 내한 "한국 정말 좋아…아름답고 창의적"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의 시즌2 공개를 맞아 팀 버튼 감독과 제나 오르테가 등 주연 배우들이 내한했습니다.

어제(1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팀 버튼 감독은 "한국은 정말 좋아하는 곳"이라며 "아트쇼도 진행했고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아름답고 창의적이고 특별한 곳"이라고 인사했습니다.

한국을 첫 방문한 주연 배우 제나 오르테가는 "새로운 문화를 느끼고 많은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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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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