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이재명 정부 출범 두 달 만에 이뤄진 첫 사면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포함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사면이 결합과 화해, 대통합의 계기가 될 거라고 평가했는데요.

민주당은 국민통합을 중심으로 한 사면이라고 평가한 반면, 국민의힘은 최악의 정치사면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관련 내용 김성완 시사평론가,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습니다. 특별사면 결단을 내린 배경,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질문 2> 이번 특사 명단에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물론 조 전 대표의 아내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최강욱·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 범여권 인사들이 대거 사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직접 사면·복권을 요청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제외됐는데요. 특별사면 명단,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3> 민주당은 "검찰 피해자의 사면은 당연하다"고 평가했고, 국민의힘은 "최악의 정치사면"이라고 비판했어요?

<질문 4> 조국 전 대표는 사면과 함께 복권도 이뤄진만큼 정치 활동 제약도 없어졌습니다.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 또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까지 거론되는데요. 범여권 정치 지형에 상당한 파장이 있을까요?

<질문 5>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6.5%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주 대비 6.8%p 하락한 배경,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6>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방해했다는 사유로 전한길 강사에 대한 징계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14일, 직접 전 강사의 소명을 들을 계획인데요. 당 일각에선 당헌·당규상 가장 수위가 높은 징계인 '제명'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질문 6-1> 전한길 씨는 당의 전대 행사 출입 금지 조치에도 12일 열리는 합동연설회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징계 조치가 내려지더라도 전씨가 불복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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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yooni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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