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이 파업 규정 위반을 이유로 미국작가조합에서 제명된 것과 관련해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감독의 제작사 모호필름은 미국작가조합이 제명 이유로 설명했던 '파업 규정 위반'에 대해 2023년 HBO 드라마 '동조자' 관련 회의를 진행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신들은 2023 미국작가조합 파업기간 동안 '동조자'를 연출하고 집필한 것을 이유로 박감독을 제명했다고 추측해왔습니다.

모호필름측은 제명 방침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개봉을 앞둔 신작 '어쩔수가없다'에 집중하기 위함"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찬욱 #W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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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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