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방한 중인 베스 반 듀인 미 하원의원과 리차드 맥코믹 하원의원을 면담했다고 대통령실이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양 정상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확인하고 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했고 두 의원은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위 실장은 또 대미 투자가 양국 모두 윈윈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두 의원은 동맹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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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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